한국경마 이제 전 대륙에서 함께 즐긴다, 남미와 아프리카 수출 확대 쾌거

  • 운영자 | 2024-06-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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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마 이제 전 대륙에서 함께 즐긴다, 남미와 아프리카 수출 확대 쾌거



한국경마 경주실황 수출올해 남미와 아프리카까지 확대하며 한국경마 全 대륙 수출 쾌거

한국마사회, 2013년 시범 수출을 시작으로 12년 만에 정기 수출국가 24개국누적 매출 6500억 달성

 

아시아북미유럽오세아니아 총 4대륙에 한국경마 경주실황을 수출해온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올해 새롭게 남미와 아프리카까지 수출을 확대하며 전 대륙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실시간으로 전 대륙에서 즐길 수 있게 된 한국경마의 해외실황수출 누적 매출은 이제 6500억 원을 넘어섰다.




2013년 12월 싱가포르 시범 송출로 시작된 한국마사회의 경주실황 해외수출’ 사업은 한국경마의 실황영상중계경마정보를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으로 K-콘텐츠로서 한국경마를 알리고한국 말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며 성장해왔다특히코로나19 여파로 한국경마가 중단되며 말산업이 붕괴될 위험 속에서도 한국마사회는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고그 결과 ‘21년에는 8개국을, ’22년에는 6개국을 대상으로 정기수출을 추가 확대해왔다.

 

이후에도 한국마사회는 영문 경마정보 제공 확대한국경마 글로벌 홍보 확대 등 적극적인 세일즈를 벌인결과 올해부터 남미와 아프리카 대륙에 한국경마 실황을 수출을 확대했다이제 전 대륙총 24개국에서 즐기는 한국경마 실황수출은 24년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13% 향상된 약 272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4개 수입국들은 한국경마의 강점으로 안정성을 꼽았다공기업이 경마시행을 주관하기 때문에 공정성이 보장됨은 물론 다양한 기후에도 일년 내내 경주를 시행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경마 종주국인 영국의 경주수입 관계자 코넬 맥솔레이는 한국은 오랜 기간 동안 수준 높은 경주실황 콘텐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영국의 경마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주와 분석자료들을 선보일 수 있어 매력적이다라며 한국경마를 평가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한국경마 실황수출 사업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마사회는 경마 선진국 진입과 더불어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기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 2024년 청렴정책 이행 점검 위한 윤리청렴추진협력단 개최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가 지난 14일 과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윤리청렴추진협력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리청렴추진협력단(이하 협력단)은 한국마사회가 반부패·청렴 업무를 총괄·통솔하기 위해 발족한 기구다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이 공동 위원장을 역임하며 기획·경영·인사·시설·고객서비스 등 주요 부서장들과 외부 전문위원인 청렴시민감사관들이 함께 참여한다지난해 협력단은 최고위 경영진이 사업장내 시설임차인과 직접 소통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청심환 간담회를 이끌어내는 등 권익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에 기여한바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금년도 주요 반부패·청렴시책 이행상황을 검토하고 성과향상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특히기관 내 부패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제안되었다청렴시민감사관들은 논의된 방안들을 살피며 무엇보다 조직구성원들의 공감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이러한 지적에 공감을 표하며 청렴의 가치가 임직원들에 체화되도록 힘써달라고 각 간부직원들에 당부했다.

 

정기환 회장은 청렴 가치를 전하파는 소통활동을 강화해 간부 직원부터 일선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현장 근로자까지 청렴 문화를 내재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단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부패취약부문 개선을 위한 전사적 설문진단을 시작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현장을 방문 직원들과 소통하는 청마패(청렴한 마사회 패트롤), 시설임차인과 소통하는 청심환 간담회 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회장과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내부통제 강조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조직내 자율통제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료제공: 한국 마사회>